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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체리마스터 ~ 체리마스터 말다
    작성자 epsto5paz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5-07-05 12: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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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

    체리마스터 ~ 체리마스터 말다 ▶ HH­99.HI­T.T­O ◀



    체리마스터 ~ 체리마스터 말다 단은 봉산이 네가 부당주 역할을 해야 해." 체리마스터 "그 정도입니까?" "그래, 그 정도야." "부당주님이야 그렇다 해도 당주님께선 아직도 어렵다십니까?" "그런 모양이다. 사부님 곁을 지키고 계시는 것 같은데 그쪽도 현상유지가 고작일 거다." 체리마스터 "연계는 안 될까요?" "불가(不可)! 보름도 못 버텨. 게다가 사부님께서 용두방주 자격으로 구파 장문인들께 무림맹 소집에 대한 제안서를 돌리셨지 않나. 단심맹쪽에서도 신경을 곤두세울 거다. 백척간두야. 조금만 흔들리면 떨어져 죽어." 체리마스터 "어렵군요." "어렵지.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조심해. 화산파 동향 잘 주시하고." 연사진은 처음 와 보는 곳이 아니다. 체리마스터 수로육손 류백언과 처음 만났던 곳이 바로 이곳이었다. 하지만 청풍은 연사진을 보면서 처음 와 보는 것과 같은 생소함을 느꼈다. 많은 것이 변했기 때문이었다. 체리마스터 '이곳도 이제는 비검맹의 영역인가.' 갑자기 떨어진 기온, 강가에는 살얼음이 얼어 있었다. 부서져 떠다니는 얼음 조각 사이로 세 척의 소형 전선(戰船)들이 보였다. 비검맹의 전선들이었다. 체리마스터 선착장으로 뻗어 있는 길 또한 예전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사람 그림자조차 찾아보기 힘들다. 폐허나 다름없게 변한 곳, 분주하게 들끓던 수로맹 사내들은 이제 없었다. 체리마스터 '차라리 잘되었어.' 광혼검마의 위치를 가장 잘 알고 있을 자들. 체리마스터 그것은 수로맹도 아니요, 화산파도 아니다. 바로 비검맹이다. 체리마스터 어디 있는지 모르겠으면 직접 물어보면 된다. 과격한 방법이 되겠지만. 청풍은 망설이지 않았다. 체리마스터 곧바로 연사진으로 들어가 무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을 찾았다. 이곳에 있는 무인이라면 자연히 비검맹 맹도들일 것이라는 판단이었다. '있군.' 체리마스터 찾는 자들을 발견한 것은 금방이었다. 선착장에 이르자 이곳 저곳 방만하게 흩어져 있는 남자들이 눈에 띄었다. 무인들, 비검맹 맹도들이었다. "거기, 무슨일이냐!" 개중의 한 명이 청풍을 발견하고 거친 목소리를 내뱉었다. 체리마스터 주섬주섬 일어나는 무인들이다. 통일되지 않은 난잡한 복장들, 그러나 왼쪽 가슴에는 하나같이 비검(比劍)이라는 두 글자를 달고 있었다. 체리마스터 "알고 싶은 것이 있어서 왔다." 청풍의 목소리는 언제나처럼 낭랑했다. 체리마스터 거침없이 걸어가 비검맹 맹도들 앞에 섰다. 곧바로 이어지는 질문은 그 걸음걸이처럼 거침이 없었다. "광혼검마는 어디에 있나?" 비검맹 맹도들의 얼굴이 싹 굳었다. 광혼검마. 체리마스터 광혼검마라면 비검맹 주축 중에서도 가장 상층에 있는 이다. 그 이름을 그런 식으로 부른다면 둘 중 하나일 수밖에 없다. 비검맹 내에서 맹도들이 짐작하지도 못할 만큼 높은 위치에 있는 자거나, 아니면 적이다. 한 놈이 창백한 얼굴로 물어왔다. "검맹(劍盟)에서 나오셨습니까?" 체리마스터 청풍은 가타부타 대답하지 않았다. 착각을 하려면 해라. 청풍으로서는 알고 싶은 것만 알면 그만이었다. 그가 다시 물었다. "광혼검마의 행방을 말하라." 체리마스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퍼져 나갔다. 하나 둘씩 다가오는 맹도들이다. 가까이 온 한 맹도가 한순간 놀란 표정을 지으며 큰 소리로 외쳤다. 체리마스터 "잠깐! 이놈! 이놈, 청홍무적검이다!" 청홍무적검. 체리마스터 그렇다. 이곳은 장강이다. 체리마스터 청홍무적의 이름이 가장 도도하게 흐르고 있는 곳이었다. 청풍을 단숨에 알아보는 놈이 있고, 그에 대한 두려움을 갖는 이들이 있다. 비검맹 맹도들이 일제히 병장기를 뽑아 들었다. 체리마스터 "그만두는 것이 좋을 텐데." 체리마스터 청풍의 경고는 단순하면서도 충분한 뜻을 담고 있었다. 잠시 멈칫하는 비검맹 맹도들이다. 체리마스터 그러나 그들에겐 명성에 대한 두려움보다 제 문파에 대한 자신감이 훨씬 더 컸다. 청홍무적검은 비검맹에 있어 생사를 갈라야 할 대적(大敵)의 이름이다. 서로 눈치를 보던 그들이 제각각 병장기를 휘두르며 달려들었다. 체리마스터 "........" 청풍의 발이 물이 흐르듯 옆으로 움직였다. 체리마스터 두 개의 검날을 비껴내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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